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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에이인턴3

[LA 인턴] 한 시간 걷기 + LA METRO + 버스 LA 대중교통 출근 후기 나는 (아직) 차가 없다. 사실 코로나 이후 물가 상승으로 기름값, 차값, 생활 물가가 다 치솟은 엘에이에서 그래도 쓸만한 중고차를 사려면 적어도 천만원은 있어야 해서 운전이 내키지 않는 나는 더더욱 차를 살 마음이 들지 않고 있다.. 운전면허는 일단 필기 시험(PERMIT TEST) 을 통과해서 PERMIT 페이퍼는 받아놓았고 이는 1년간 3번의 실기시험을 칠 수 있고, 캘리포니아 면허를 가진 사람이 동승하면 운전 연습을 해도 된다. 남자친구 차로 딱 한 번 해보았는데 한국에서 운전 연수 다시 받고 온 게 무색하게 엉망진창이었다 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카풀을 쭉 하다가 이제 최대한 스스로 다녀보고자 아침에 일어나 한시간 LA METRO 역까지 걸어간 후 메트로를 10분 정도 타고 회사 동네 도착 5-10.. 2022. 1. 18.
[미국인턴] 하우스메이트들과 생일파티 겸 망년회 :) 12월 27일 월요일 저녁에는 급! 가디나 하우스메이트들과 같이 사는 에밀리의 생일파티 겸 망년회를 했다. 체인점이 있는 타마엔(たまえん)이라는 고깃집에 식사를 하러 갔다. 여기는 좀 비싼 편인데 일본에서 먹는 거랑 거의 비슷한 맛이고(아주 맛있다는 의미) 특히나 나는 일본인 다섯 명과 갔고 우리 landlord(집주인) 켄상이 여기에서 일하기 때문에 할인도 좀 받고 내가 주문에 신경 쓰지 않고도 아주아주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일식 야키니쿠 집이라고는 해도 비빔밥, 육회, 부침개 등등 한국 음식들도 많이 있었다. 맥주 컵이 오키나와 맥주인 오리온 비-루 컵이라서 혹시나 했는데 컵만 오리온 맥주 컵이라고 한다 ㅋㅋㅋㅋㅋ 그래도 오랜만에 오키나와에 살던 추억이 떠오르면서 몽글몽글 :) 구글 .. 2021. 12. 29.
미국인턴 트레이니 오기 전 준비하면 아주 좋은 것들 물류는 커녕 회사원으로서 생활조차 거의 해본 적 없는 나. 일단 잡오퍼를 받고 오긴 했지만 전혀 모르는 분야에 대해서 영어로 해외근무를 해야 한다는 점으로 정말 걱정을 많이 했었다. 결론적으로 근무 3개월을 꽉 채운 지금에 와서 생각되는 미국인턴 미국트레이니 물류직으로 혹은 그외의 직군으로라고 할지라도 미리 꼭 준비하면 좋을 부분에 대해서 적어보겠다. 이미 잡 오퍼를 받았다면 업무적인 부분은 이미 준비가 된 사람일 수도 있고 혹은 와서 차차 배워나갈 수 있는 업무일 가능성이 높으니 업무적인 부분은 뺀다. 1 무조건 영어 영어 영어 (+제 2외국어는 스페인어) 미국인턴이나 트레이니 등으로 1년에서 1년반 정도 오게 되면 99%는 한인회사로 가는 것이 보통이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더라도 원어민도 아닌 한국인.. 2021.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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