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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문화생활 / Medieval Times (중세시대) 쇼 추천 남자친구가 벌써 작년이 되어버린 2021년 말경에 뜬금없이 자기가 어릴 때 제일 좋아했던 쇼라면서 중세시대를 컨셉으로 말 타고 기사들이 토너먼트 형식으로 싸우면 관객들은 자기 기사 이기라고 응원하면서 스토리도 있는 쇼가 있다고 했다. 보러 가고 싶냐고 물어보길래 Why not~??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가자는데 한 번 가서 보면 되지! 하고 언젠가 갈 예정 중 하나였는데.. 그리고 12월 중순부터 말일까지 딱 2주일 동안 남자친구 가족 넷은 코로나 때문에 미뤄졌던 이탈리아 가족여행을 드디어 다녀왔었고 슬프게도 덕분에 나는 남자친구와 그리고 그의 가족들과는 크리스마스를 보내지 못했다. 하지만 남자친구 여동생 피앙세랑 같이 크리스마스 주말동안 남자친구네 집에서 강아지들이랑 머무르면서 피앙세네 크리스마.. 2022. 3. 7.
[LA 인턴] 한 시간 걷기 + LA METRO + 버스 LA 대중교통 출근 후기 나는 (아직) 차가 없다. 사실 코로나 이후 물가 상승으로 기름값, 차값, 생활 물가가 다 치솟은 엘에이에서 그래도 쓸만한 중고차를 사려면 적어도 천만원은 있어야 해서 운전이 내키지 않는 나는 더더욱 차를 살 마음이 들지 않고 있다.. 운전면허는 일단 필기 시험(PERMIT TEST) 을 통과해서 PERMIT 페이퍼는 받아놓았고 이는 1년간 3번의 실기시험을 칠 수 있고, 캘리포니아 면허를 가진 사람이 동승하면 운전 연습을 해도 된다. 남자친구 차로 딱 한 번 해보았는데 한국에서 운전 연수 다시 받고 온 게 무색하게 엉망진창이었다 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카풀을 쭉 하다가 이제 최대한 스스로 다녀보고자 아침에 일어나 한시간 LA METRO 역까지 걸어간 후 메트로를 10분 정도 타고 회사 동네 도착 5-10.. 2022. 1. 18.
[LA 인턴] 퇴근 후 동료랑 한 잔, 가디나 스시 맛집 추천! 오늘은 벌써 미국에 온지 120일째 되는 날이었다. 딱 4개월 채운 거고 일한 거는 3개월하고 절반 정도? 팔자에도 없던 직장인 생활을 하려니 규칙적인 루틴이 생겨서 하루하루 시간이 너무나도 빠르게 간다. 나이를 엄청 빨리 먹는 기분! 아무튼 얼마전에 저녁 라이드를 댓가없이 해주시는 너무나도 고마운 coworker님께 target(미국 현지 대형 마트 체인) gift card $50.00 를 편지와 함께 드렸었다. 곧 크리스마스이기도 해서 크리스마스 선물겸 늘 잘 대해주심이 감사해서 드린 거였는데 가족 외 사람에게 선물받은 게 정말 오랜만이라고 감동을 받고 고마워해주셔서 나도 또 감사한 기분이 들었다. 그런데 그저께 크리스마스 전이니까 본인도 크리스마스 선물겸 퇴근후 저녁을 사주시겠다고 하셨다. 심지어 .. 2021.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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