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생활/미국 가볼만한 곳(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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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에이 맛집 베버리힐즈 마뚜 Matu 스테이크 오마카세 레스토랑 10 of 10
미국 여행지로 손꼽히는 엘에이 그리고 그중에서도 단연 유명한 베버리힐즈. 한국인인 우리 조차도 알고 있을 만큼 유명한 돗기 이름이죠. 오늘은 이 엘에이 베버리 힐즈에 오실 때 꼭 가보면 좋을 베버리힐즈 맛집 추천을 해보려고 합니다. 인기있는 fine dining 레스토랑인지라 미리 꼭 웹사이트에서 예약 후 방문하시는 거 잊지 마세요! 베버리힐즈 스테이크 오마카세 MatuMatu 마뚜는 엘에이 베버리 힐즈에 위치한 스테이크 오마카세 전문으로 하는 레스토랑입니다. 최고 품질의 뉴질랜드 100% grass-fed(목초육) 와규를 고집하며 다양한 소고기 부위들을 여러 특별한 조리법들로 최상의 퀄리티 소고기 요리들을 맛볼 수 있는 곳이에요. 단품으로 주문도 가능하지만 이곳만의 스페셜 디너 코스로 즐겨보시길 추천..
2025.03.29 -
엘에이 레돈도 비치 카페 The Boy & The Bear - Coffee Roastery
오늘은 엘에이 카페 추천 글을 한 번 써보려고 합니다. 친구가 Torrance 토랜스에 살고 있어서 왔다가 아침 일찍 엘에이 집으로 바로 돌아가기 보다는 트래픽을 피해서 커피 한 잔 하면서 블로그 글도 쓰고 오전 시간의 여유도 좀 즐기자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구글맵을 통해 토랜스 부근 카페를 검색하다가 눈에 들어온 곳이 바로 오늘 방문한 Redondo beach 에 위치한 The Boy & The Bear - Coffee Roastery 였어요. 넉넉한 테이블, 공부나 일하기에도 적당전체적으로 블랙 컬러를 사용해서 깔끔하면서도 모던한 힙한 분위기가 물씬 나는 카페였어요. 저처럼 노트북을 들고 다니면서 공부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에게 딱인 건 랩탑을 놓고 앉기에 딱인 높이의 작은 원형 테이블도 네 개가 커..
2025.03.25 -
파사데나 올드타운 copa vida 공부하기 좋은 카페를 찾았다
요즘 나는 네이버 블로그로 돌아가서 글을 남기고 있는데 거의 아무도 안 들어오는 반면, 어젯밤 보니 티스토리는 꾸준히 50-100이상도 방문자가 데일리로 있더라. 이럴 수가. 방문자 수도 저조하고 애드센스 수익도 $100 달성까지 지금 몇 년이나 걸리고 있어서 블로그를 옮겨 간 것인데. 그래서 그냥 다시 티스토리로 이사 올까 싶기도 하다. 아무튼 오늘 하루 대충 허송세월하다가 무료 슈크림 팩 픽업해서(운 좋게 무료 쿠폰을 얻었다!) 그 근처 copa vida라는 예쁜 스페인어 이름의 카페에 왔다. 그런데 꽤나 널찍하고 분위기도 음악도 좋고 사람들도 랩탑을 들고 와서 무언가 작업을 하고 일을 하고 공부를 하고 있다. 랩탑 화면에 무언가 하나 띄워놓고 손짓해가며 옆 사람에게 설명하는 비지니스 캐쥬얼 차림의 ..
2023.12.01 -
엘에이 일상 - Rose Bowl Aquatics Center 엘에이 야외수영장 추천
Pasadena 에 위치하고 있는 Rose Bowl Aquatics Center 에 남자친구와 두번째 방문. 운전해서 5분 정도 정말 정말 가까운 곳에 이렇게나 넓고 멋진 야외 수영장이 있는데 안 가주면 섭하지! 데일리 패스 어른은 $18 이고 한달권 끊으면 $83 정말 저렴하다. 한 달동안 다섯 번만 가도 이미 본전이다. 7월말부터 8월 중순까지는 저녁 시간 여유가 좀 있는 편이라 테니스 레슨을 들을까 생각중이었는데 차라리 저녁 수영을 할까 싶기도 하다. 지금 포스팅을 올리다가 보니까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무려 오후 9시에 닫는다고 하니 8시 즈음에 느즈막히 가더라도 한 시간이나 sunset lap swim 을 즐길 수 있다니, 이건 천국일 거야. 남자친구는 클라이밍 요가를 요즘 즐기는 중이긴 한데 ..
2023.07.24 -
엘에이 카페 - Delight Pastry in Pasadena - 패스트리 스위츠 케이크
엘에이 파사데나 패스트리 맛집 후기 남자친구랑 파사데나 다운타운 걷다가 발견한 너무 사랑스러운 색감에 패스트리, 스위츠 생김새 하나하나까지도 몽글몽글 귀여운 카페를 발견했다. 당일에는 다른 곳에 방문하려던 차였기에 다음으로 기약을 했다. 그리고 그 다음 번에 우리는 귀염둥이 루비와 제니(강아지)를 데리고 카페에 방문했다. 남자친구로서는 Urth Caffé 얼쓰카페 이후로 하는 또 한 번의 최대 도전(동네 산책이 아닌 강아지 데리고 밖에 나가기)이었고 어찌나 당황하고 쩔쩔매는지 셔츠 등이 카페에 도착했을 즈음엔 이미 땀으로 흠뻑 젖어있더라. 애들은 정작 괜찮았던 거 같은데 과보호세요! 미국은 공공장소 내 애완 동물 동반 ok 참고로 미국에서는 강아지들 데리고 백화점 몰도 마트도 카페도 식당도 그냥 다 데리..
2023.07.17 -
엘에이 라이프 - LA Night Life - Club & Lounge 54
내가 알기로 엘에이 사는 한국 사람들이 많이 가는 클럽은 엘에이 한인타운에 있는 '마마라이언(Mama Lion)', '테라코타(Terracotta)' 정도인 거 같은데, 둘 다 여러 번 시도해보았지만 진짜 진심으로 갈 때마다 별로였다. 음악도 이도 저도 아니고 구리고 춤을 추고 싶은 기분이 전혀 들지 않아. 음악도 영어 음악이랑 한국 음악이랑 뒤죽박죽이고 개인적으로 한국 음악 좋아하지도 듣지도 않는지라 전혀 흥이 나지 않는다. 가뭄에 콩나듯이 레게똔이 종종 나올 때가 있는데 그것만을 위해 밖에서 두 시간씩 줄서서 기다리고 싶지 않아. 나는 레게똔을 좋아하고 레게똔에만 춤을 추기 때문에 그럴 수도? 개인취향? 아무튼 엘에이에서 내가 가본 몇 안 되는 가본 클럽 중에 춤을 제대로 출 수 있었던 곳은 딱 한 ..
2023.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