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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주현의 진짜 영국 영어 012022(feat.미국인 남자친구) A : What time did you clock in this morning? The manager was looking for you. B : I came to work early, but something came up. clock 시간 기록을 하다 clock in 출근하다 clock out 퇴근하다 미국식으론 punch in, out 미국인 남자친구에게 이 부분에 대해서 영국영어, 미국영어가 맞는지 다시 한 번 체크해보았다. 선생님을 못 믿어서 라기 보다는 유명한 책, 교재 등에 나오는 정보들도 간혹 원어민들에게 말해주면 "우리 할머니도 그런 말 안 쓰겠다ㅋㅋ" 라는 반응이 나오는 경우가 많아서.. 정말 쓸지 확인도 해보고 또 이러면서 자연스럽게 반복, 암기되는 효과도 있다. 결론적으로는 cloc.. 2022. 1. 20.
[LA 인턴] 한 시간 걷기 + LA METRO + 버스 LA 대중교통 출근 후기 나는 (아직) 차가 없다. 사실 코로나 이후 물가 상승으로 기름값, 차값, 생활 물가가 다 치솟은 엘에이에서 그래도 쓸만한 중고차를 사려면 적어도 천만원은 있어야 해서 운전이 내키지 않는 나는 더더욱 차를 살 마음이 들지 않고 있다.. 운전면허는 일단 필기 시험(PERMIT TEST) 을 통과해서 PERMIT 페이퍼는 받아놓았고 이는 1년간 3번의 실기시험을 칠 수 있고, 캘리포니아 면허를 가진 사람이 동승하면 운전 연습을 해도 된다. 남자친구 차로 딱 한 번 해보았는데 한국에서 운전 연수 다시 받고 온 게 무색하게 엉망진창이었다 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카풀을 쭉 하다가 이제 최대한 스스로 다녀보고자 아침에 일어나 한시간 LA METRO 역까지 걸어간 후 메트로를 10분 정도 타고 회사 동네 도착 5-10.. 2022. 1. 18.
[1월의 영화 1] 스파이더맨 노웨이홈 미국 CGV에서 보기 2022년 1월 1일 00시가 되기 2분 전쯤 이탈리아에서 막 귀국하고 시차적응으로 고군분투하던 남자친구를 깨워주고 조용하게 "HAPPY NEW YEAR" 한 마디씩을 나누고 다시 쿨쿨 잠들었다. 남자친구가 이탈리아에 있는 동안 이유는 모르겠지만 서프라이즈 선물로 MEDIEVAL TIMES 쇼 VIP 티켓을 두 장 구매한 게 1월 1일 표였는데 이게 하필이면 3시간 전쯤 이메일로 취소되었다는 연락을 받았다. 남자친구가 어린 시절에 가장 좋아하는 쇼였다고 말하면서 같이 가자고 한 거라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 아쉬웠다ㅠㅠ 가능한 가장 빠른 예약 가능일이 2주 뒤 토요일이여서 1월 15일로 다시 예약을 하고, MEDIEVAL TIMES 대신 내가 미국에 오기 전부터 같이 보러 가자고 가자고 노래를 불렀던 SPI.. 2022. 1. 18.
[1월의 리디셀렉트 1] 히가시노 게이고 - 그녀는 다 계획이 있다 12월의 리디셀렉트 히가시노 게이고의 에 이어 이번 달에는 라는 소설을 읽었다. 는 남겨진 살인자의 가족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 때문에 읽는 내내 재밌다라는 감정보다는 마음이 무거워지고 읽으면서 감정이입되면서 울기도 참 많이 울었는데 는 컴패니언 일을 하는 밝고 도도한 듯 귀여운 주인공 교코 덕분에 살인 사건이 들어간 추리 소설임에도 불구하고 '재미있다'라는 느낌을 내내 가질 수 있었다. 큰 의미가 있어서 읽어야만 하는 소설은 아니지만 그래도 몇십 년 전 나온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세련된 요즘 번역으로 인해서 재밌고 가볍고 빠르게 읽어볼 만한 작품이었다. 특히나 히가시노 게이고를 좋아한다면 읽어보면 좋을 듯 하다 :) 추천! 2022. 1. 14.
캘리포니아 대중교통 TAP CARD 안드로이드, 아이폰 사용자 미국 인턴 트레이니 혹은 학생비자 등등으로 올 때 금전적인 여유가 있어서 중고차든 뭐든 사고 유지비 등에도 부담이 없다면 좋겠지만 요즘은 코로나의 영향으로 중고차 가격 가스비가 계속 상승 중이라서 부담 그 자체.. 나는 어린 나이에 경험, 경력만을 위해서 미국에 온 게 아니고 앞으로의 미래를 위해서 돈도 모으면서 캘리포니아 정착을 꿈꾸며 온 것이기 때문에 아무리 계산기를 두드려도 중고차 구매는 피하고 싶었다. 물론 동양인 혐오, 폭력, 치안 등의 문제로 아무리 후지더라도 개인 차를 타고 다니는 게 그래도 좀 더 안전하다는 장점은 나도 안다. 더불어 차가 있어야 퇴근후, 주말 등에도 독립적으로 내가 원하는 곳에 스스로 갈 수 있다는 것 역시도 나도 아주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일단 괜찮은 중고차를 사려면 .. 2022. 1. 12.
[LA 인턴] 캘리포니아 생활 4개월 만에 탭 카드(Tap Card) 구매 완료! 내일부터 아침에는 30분 더 일찍 일어나서 샤워 후 70-80분쯤 걷고 메트로를 타고 출근을 직접 해보기로 마음을 먹었다. 그러려면 캘리포니아에서 이용 가능한 교통카드 Tap Card 부터 구매해서 충전해야 했다. 회사 근처에 메트로 역에 있는 자판기에서 탭 카드를 $2에 구매하면서 $5 충전까지 해봤다. 좋았던 건 카드 결제도 가능하다는 점! 내 카드는 오렌지 컬러인데 인터넷에서 블루가 기본카드고 오렌지는 요금할인용이라는 말을 보고 나는 대상(시니어, 장애인, 학생 등)이 아니라 멘붕와서 tap 콜센터에 전화해서 물어보니 어차피 등록 안 하면 정상운임 나가서 색깔은 상관 없고 그냥 쓰면 된다고 ..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실제로 내일 아침 써봐야제! 기대된다! + 대중교통 이용시 현금 결제, 패스 등도 물론.. 2022.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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