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미국 운전1 미국 교통체증 이야기. 매일 밤낮으로 하는 조별과제.. 차 없이 미국에 사는 것은 거의 불가능이 다름 없다.. 최대한 돈은 적게 들이면서 심플한 삶을 살고 싶었고, 사실 운전대를 잡는 것 자체도, 심지어 외국에서, 너무 무서웠기 때문에 최대한 회피하면서 불편하게 살았다. 그러다 결국 미국에 오고 거의 1년 만에 나의 첫 차, 중고차를 구매하게 됐다. 가격은 $8,500 정도였던 걸로 기억한다. 2016년형 일본 중고차였고 구매 당시에 외관내관 깨끗하고 차에 문제도 없었고 클린 타이틀(이란 미국에서 무사고 차량을 부르는 표현. 사고난 차는 새비지 타이틀이라고 한다)에 마일수는 104,000마일 정도였던 것 같다. 차를 사고 처음 몇 달 동안은 로컬(일반 도로)로만 다니다가, 3개월 뒤부터 좀 웃기면서도 열받는 계기로 인해 프리웨이(고속도로) 운전을 시작했다. .. 2023. 2. 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