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미국비자사진1 만 29세, 미국으로 가기로 결정했다 남미 칠레에서 워킹홀리데이를 하며 약 1년간 살았다. 칠레는 물론이고, 아르헨티나, 볼리비아까지 여행을 하기도 했으며, 아르바이트를 하기도 했고, 또 잊지 못할 또 다른 감정적인 실수(당시에는 늘 '사랑'이라고 생각해버리게 되는 그것)를 저지르며 있는 힘껏 발악을 하기도 하면서 마음도 많이 아파했었다. 하지만 남미라는 100% 새로운 장소에 살게 되면서 내가 나로서 이상하지 않고 또 '자유'로울 수 있다는 점에 난 매료되었다. 남미로 넘어간지 1년을 꼬박 채우고 코로나로 인해 어쩔 수 없이 한국에 들어왔지만, 나의 마음은 변함없이 '반드시 해외에서 살겠다'에 머물러 있었다. 한국에서 또 1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는 동안 나는 dele b2(스페인어 국제 자격)를 취득하였고, 가볍지만 태어나 처음으로 교통사고.. 2021. 3. 2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