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120

미국 생활 3년 간의 운동 요즘의 나는 시간이 너무 많다. 시간이 많아지면 하루종일 폰만 들여다보고 아무 것도 안 한 채 돈과 시간 만을 펑펑 쓰며 살까지 찔 확률이 높다. 그런데 요즘의 나는 인생에서 몸을 움직이는 일, 운동과 나 자신 관리에 가장 큰 가치를 두고 있다. 그래서 다양한 운동을 좀 많이 가입했다. 일단 미국에 온 후 약 3년 간 나의 운동에 대해서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1. Gym최대한 저렴한 비용으로 다닐 수 있는 곳을 찾았었다. 하지만 스스로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는 방법을 전혀 모르고 내가 지금 타겟하고 있는 근육의 자극이 전혀 느껴지지 않고 그저 노동을 하는 느낌이 강해서 결국 유산소만 몇 번 깔짝거리다가 돈 낭비하고 안 가다가 그만 두는 패턴이었다. 이런 경우에는 이게 단 돈 월 $10 일지라도 너무나도 아.. 2024. 6. 23.
2024년 6월의 운동 기록 1. F45 5월 23일 시작한 f45 를 아직까지 해오고 있다. 중간에 여행&햄스트링 부상으로 9일 정도를 쉬어야 했지만 그래도 회복하고 돌아왔다. F45는 functional 을 위한 45분간 운동 수업을 의미한다. 내가 다니고 싶은 짐은 다운타운에 있는 john reed 라는 완전 힙한 곳인데 나는 혼자서 웨이트 트레이닝이 안 되더라…. 아직… 그래서 근력 운동하는 법 클래스로 배우면서 효과적으로 짧은 시간동안 제대로 하려고 등록했다. 첫주 트라이얼이 $36 인데 이후 멤버십 가입하면 회비에허 $36 제하고 첫 결제해주는 시스템이라서 결국 첫주는 무료가 된 셈이었고, 이후 등록시 그리고 리뷰 작성시 각각 1주씩 무료라서 나는 총 3주 무료에 멤버십은 주3회 수업에 주당 $45 페이하는 멤버십에 두 .. 2024. 6. 21.
유데미 100일 코딩 챌린지 11일차까지 하면 만들 수 있는 웹사이트 둘! 유데미에서 할인하여 $10.99에 구매한 100일 코딩 챌린지. 무려 80시간의 강의를 100일에 나누어서 듣는 것으로 풀스택 wep development 웹개발 과정이다. 11월 말에 구매해서 11일차까지 강의를 들으며 배운 것은 html, css, 그리고 배운 내용으로 간단한 정적 웹사이트 두 개를 온라인에 배포(deployment)하는 내용까지이다. 오늘은 이왕 온라인에 업로드한 김에 이 강의를 11일차까지 들었을 때 만들고 이해할 수 있는 기준을 보여주고자 사이트 스크린샷을 올려본다. 배포는 netlify라는 사이트를 통해 해봤지만 가입하지 않으면 한 시간 동안만 배포되는지라 스크린샷으로 대체한다. javascript는 아직 들어가려면 멀어서 순수하게 html, css 두 가지로 만든 정적 웹사이.. 2023. 12. 7.
미국 면허, 미국 운전, 미국 주유소 기름넣기 등등 운전 이야기 ​ 본인은 한국면허를 20대 초반 즈음에 땄다. 힘겹게 땄다. 취득 이후 엄마 차로 도로주행하는데 왼쪽 차선 바꾸라길래 엄마 말대로 바로 바꿨다가 디지게 혼나고 이후로 운전대를 잡지 못했다. 혼난 이유는 사이드 미러 안 보고 엄마가 바꾸래서 그냥 바꿔서.. 옆에 차라도 있었으면 그대로 사고 직행; 아무튼 그렇게 장롱 면허인 채로 캘리포니아에 왔고 무려 10개월동안 차없이 살았다. ​ 근데 여담이고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일 년만 있다 간다고 해도.. 그냥.. 차 사라..... 차 사서 자유롭게 여기저기 혼자서라도 돌아다니는 게 낫다... 한국이랑 달라서 캘리는 차없으면 어디 가지도 못하고.. 엘에이 한인타운 쪽은 없어도 걸어다니면 여기저기 다닐 수 있으니 괜찮다는 의견도 보았는데..... 미국까지 .. 2023. 12. 1.
DELE A2 B2 apto 델레 B2 그 다음은? 오랜만에 찾아본 델레 합격증서. 2018년 시험으로 A2 합격하고, 2020년 시험에서 B2 합격했다. 다시 봐도 뿌듯하다. ​ ​ 부산에서 대구 시험장 외진 곳까지 하루 전에 가서 허름한 모텔방에서 하루 자고 처음으로 본 델레 시험.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진짜 A2는 아무 것도 아니고, 떨 것도 없었는데, 그 당시에는 진짜 너무 덜덜 떨리고 어려웠다. 읽기, 쓰기, 듣기 시험 다 보고 마지막 회화 시험 남겨놓고 점심 먹으러 가면서 혼자서 생맥주 낮술 하면서 그냥 부산 일찍 돌아갈까.. 어차피 회화 상관없이 다른 부분 다 못 쳐서 불합격인 거 같은데. 라고 좌절했던 나.. 하지만 맥주 마시고 근처 카페 가서 시원스쿨 온라인강의로 급 벼락치기하면서 표현들 달달 외우고 입에 붙이고 어째저째 합격. 진짜 기뻤었.. 2023. 12. 1.
파사데나 올드타운 copa vida 공부하기 좋은 카페를 찾았다 요즘 나는 네이버 블로그로 돌아가서 글을 남기고 있는데 거의 아무도 안 들어오는 반면, 어젯밤 보니 티스토리는 꾸준히 50-100이상도 방문자가 데일리로 있더라. 이럴 수가. 방문자 수도 저조하고 애드센스 수익도 $100 달성까지 지금 몇 년이나 걸리고 있어서 블로그를 옮겨 간 것인데. 그래서 그냥 다시 티스토리로 이사 올까 싶기도 하다. 아무튼 오늘 하루 대충 허송세월하다가 무료 슈크림 팩 픽업해서(운 좋게 무료 쿠폰을 얻었다!) 그 근처 copa vida라는 예쁜 스페인어 이름의 카페에 왔다. 그런데 꽤나 널찍하고 분위기도 음악도 좋고 사람들도 랩탑을 들고 와서 무언가 작업을 하고 일을 하고 공부를 하고 있다. 랩탑 화면에 무언가 하나 띄워놓고 손짓해가며 옆 사람에게 설명하는 비지니스 캐쥬얼 차림의 .. 2023. 12. 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