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122

연애는 하고 싶지만 싱글이 된지 거의 일 년이나 되었다. 남자친구가 정말 가지고 싶고 결혼도 하고 싶다. 하지만 마음에 드는, 마음이 맞는 남자가 없다. 정말 없다. 이래서 다들 자발적이든 비자발적이든 비혼이 되는 걸까. 100% 마음에 드는 남자가 없으니까 나라도 스스로 100% 마음에 드는 여자가 되어보자. 커피 마시면서 책 읽다가 해보는 오늘의 다짐. 2024. 10. 7.
카니보어 다이어트 다시시작 Restart Carnivore Diet 1. 카니보어 다이어트란 무엇인가카니보어 다이어트는 채식과 정반대로 육식을 지향하는 식단이다. 정말 강하게 카니보어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은 적색육인 소고기에 소금만을 뿌려 먹는다. 하지만 나의 경우에는 소고기, 내장육, 계란, 버터, 소금, 아보카도, 해산물, heavy cream, 베이컨 정도까지는 카니보어 프렌들리 다이어트로 생각하고 실행하려고 한다. 2.  왜 다시 시작하려는가카니보어에 관련된 영상을 한국어, 영어로 많이 보고 시작했지만 잦은 치팅에 주방 사용이 어려워져 잠정적 중단 상태였다. 그러다가 3개월 만에 만난 지인이 내 덕분에 지난 3개월 동안 80% 카니보어 정도로 생활을 하고 수많은 사람들이 말하는 카니보어 다이어트의 장점을 체감 중이라는 말에 마음이 다시 동했다. 원래도 식단을 철.. 2024. 9. 26.
미국 생활 3년 간의 운동 요즘의 나는 시간이 너무 많다. 시간이 많아지면 하루종일 폰만 들여다보고 아무 것도 안 한 채 돈과 시간 만을 펑펑 쓰며 살까지 찔 확률이 높다. 그런데 요즘의 나는 인생에서 몸을 움직이는 일, 운동과 나 자신 관리에 가장 큰 가치를 두고 있다. 그래서 다양한 운동을 좀 많이 가입했다. 일단 미국에 온 후 약 3년 간 나의 운동에 대해서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1. Gym최대한 저렴한 비용으로 다닐 수 있는 곳을 찾았었다. 하지만 스스로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는 방법을 전혀 모르고 내가 지금 타겟하고 있는 근육의 자극이 전혀 느껴지지 않고 그저 노동을 하는 느낌이 강해서 결국 유산소만 몇 번 깔짝거리다가 돈 낭비하고 안 가다가 그만 두는 패턴이었다. 이런 경우에는 이게 단 돈 월 $10 일지라도 너무나도 아.. 2024. 6. 23.
2024년 6월의 운동 기록 1. F45 5월 23일 시작한 f45 를 아직까지 해오고 있다. 중간에 여행&햄스트링 부상으로 9일 정도를 쉬어야 했지만 그래도 회복하고 돌아왔다. F45는 functional 을 위한 45분간 운동 수업을 의미한다. 내가 다니고 싶은 짐은 다운타운에 있는 john reed 라는 완전 힙한 곳인데 나는 혼자서 웨이트 트레이닝이 안 되더라…. 아직… 그래서 근력 운동하는 법 클래스로 배우면서 효과적으로 짧은 시간동안 제대로 하려고 등록했다. 첫주 트라이얼이 $36 인데 이후 멤버십 가입하면 회비에허 $36 제하고 첫 결제해주는 시스템이라서 결국 첫주는 무료가 된 셈이었고, 이후 등록시 그리고 리뷰 작성시 각각 1주씩 무료라서 나는 총 3주 무료에 멤버십은 주3회 수업에 주당 $45 페이하는 멤버십에 두 .. 2024. 6. 21.
유데미 100일 코딩 챌린지 11일차까지 하면 만들 수 있는 웹사이트 둘! 유데미에서 할인하여 $10.99에 구매한 100일 코딩 챌린지. 무려 80시간의 강의를 100일에 나누어서 듣는 것으로 풀스택 wep development 웹개발 과정이다. 11월 말에 구매해서 11일차까지 강의를 들으며 배운 것은 html, css, 그리고 배운 내용으로 간단한 정적 웹사이트 두 개를 온라인에 배포(deployment)하는 내용까지이다. 오늘은 이왕 온라인에 업로드한 김에 이 강의를 11일차까지 들었을 때 만들고 이해할 수 있는 기준을 보여주고자 사이트 스크린샷을 올려본다. 배포는 netlify라는 사이트를 통해 해봤지만 가입하지 않으면 한 시간 동안만 배포되는지라 스크린샷으로 대체한다. javascript는 아직 들어가려면 멀어서 순수하게 html, css 두 가지로 만든 정적 웹사이.. 2023. 12. 7.
미국 면허, 미국 운전, 미국 주유소 기름넣기 등등 운전 이야기 ​ 본인은 한국면허를 20대 초반 즈음에 땄다. 힘겹게 땄다. 취득 이후 엄마 차로 도로주행하는데 왼쪽 차선 바꾸라길래 엄마 말대로 바로 바꿨다가 디지게 혼나고 이후로 운전대를 잡지 못했다. 혼난 이유는 사이드 미러 안 보고 엄마가 바꾸래서 그냥 바꿔서.. 옆에 차라도 있었으면 그대로 사고 직행; 아무튼 그렇게 장롱 면허인 채로 캘리포니아에 왔고 무려 10개월동안 차없이 살았다. ​ 근데 여담이고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일 년만 있다 간다고 해도.. 그냥.. 차 사라..... 차 사서 자유롭게 여기저기 혼자서라도 돌아다니는 게 낫다... 한국이랑 달라서 캘리는 차없으면 어디 가지도 못하고.. 엘에이 한인타운 쪽은 없어도 걸어다니면 여기저기 다닐 수 있으니 괜찮다는 의견도 보았는데..... 미국까지 .. 2023. 12. 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