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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생활 2021-40

[2021] 미국인턴 J1비자 도전기 #002 스폰서 면접 질문 정리, 후기 1년 6개월(18개월) 트레이니 자격으로 미국인턴 J1비자 회사 합격후 TOL(Training Offer Letter)에 서명을 한 후 수속비 500만원을 입금하고 일주일 정도 지나서 스폰서 기관에서 이메일을 받았다. 이메일에는 12분 정도 영어로 J1 비자 관련해서 오리엔테이션 설명 영상을 시청한 후 퀴즈를 풀어서 제출을 해야 했고, 이후 스폰서 기관 면접관과의 면접 일정을 잡기 위한 메일을 받아서 이름, 스카이프 아이디 등의 정보 입력후 제출하고 거의 곧바로 일정 확정 메일을 받았다. 퀴즈 내용은 간단한 내용으로 4개 객관식이었고, 담당 코디네이터 이름 선택, 오티 영상 보고 그 누구의 도움 없이도 퀴즈 풀었음에 체크 하고 전송하면 끝이었다. 오티 영어 영상은 스폰서 기관에서 직접 만든 거고 당연히 .. 2021. 7. 23.
[2021] 미국인턴 J1비자 도전기 #001 5월초부터 시작된 k-move 미국인턴 J1비자 과정 솔직히 수업은 큰 의미가 없는 거 같고(...) 중간에 취업 관련 강의로 이력서 작성해서 에이전시 담당자 분께 보내고 이력서를 바탕으로 뜨는 오프닝(직원모집공고)에 적합한 지원자 학생들에게 개별 연락을 주셔서 해당 회사가 마음에 들면 이력서를 보내고 서류 합격이 되면 면접이 보고 합격이 되면 수속비 등 수수료 입금후 출국 프로세스가 진행되는 과정이다. 나의 경우 사무직, 외국어, 다양한(?) 해외생활 경험을 무기(?)로 캘리포니아 한 물류 회사 오프닝에 서류 접수를 했다. 이후 면접 일정이 잡히고 엄청 걱정하면서 면접을 봤는데 좋게 봐주신 건지 뭔지 면접을 보던 도중에 그대로 미국인턴 물류회사에서 합격을 받고, tol(training offer let.. 2021. 7. 9.
미국취업 빅데이터기반 산업경영 중간관리자 양성과정 합격! 드디어 다음 주면 미국취업 교육과정이 시작된다. 참, 사람 일은 모르는 거라더니. 계속 해외에 다시 나가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던 나였지만 그래도 미국으로 갈 생각은 전혀 하지 않고 있었다. 뭐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여행을 가거나 하고는 싶었지만, 살고 싶은 곳이란 생각은 안 들었다. 아마 나의 선입견 때문인 듯. 어쨌거나 올해초부터 교제를 시작한 남자친구가 미국 사람이고 지금은 남자친구가 캘리포니아로 돌아간 상태여서 일시적으로 롱디를 하고 있다. 3월 5일에 갔으니 벌써 거의 두 달 정도 떨어져 있는 셈. 하지만 내가 미국취업이 가능한 이 프로그램을 찾아냄으로서 최소 1년 반 동안은 직업을 가지고 캘리포니아에서 J1 비자라는 자격으로 거주할 수 있게 될 예정이라 롱디 기간은 앞으로 대략 4-5개월 정도면.. 2021. 5. 1.
만 29세, 미국으로 가기로 결정했다 남미 칠레에서 워킹홀리데이를 하며 약 1년간 살았다. 칠레는 물론이고, 아르헨티나, 볼리비아까지 여행을 하기도 했으며, 아르바이트를 하기도 했고, 또 잊지 못할 또 다른 감정적인 실수(당시에는 늘 '사랑'이라고 생각해버리게 되는 그것)를 저지르며 있는 힘껏 발악을 하기도 하면서 마음도 많이 아파했었다. 하지만 남미라는 100% 새로운 장소에 살게 되면서 내가 나로서 이상하지 않고 또 '자유'로울 수 있다는 점에 난 매료되었다. 남미로 넘어간지 1년을 꼬박 채우고 코로나로 인해 어쩔 수 없이 한국에 들어왔지만, 나의 마음은 변함없이 '반드시 해외에서 살겠다'에 머물러 있었다. 한국에서 또 1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는 동안 나는 dele b2(스페인어 국제 자격)를 취득하였고, 가볍지만 태어나 처음으로 교통사고.. 2021.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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