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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생활 2021-

해외 온라인 여권재발급 소요기간 빠름 주의 (feat. 영사24, DHL 특송)

by summer summer 2023.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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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he-world-is-my-playground.tistory.com/21

 

영사24 온라인 여권 재발급 소요기간, 비용, 구비서류, DHL 특송 총정리

태어나서 처음으로 간 게 일본 워킹홀리데이였는데 비자 신청하면서 여권도 처음 만들었다. 뭐 어차피 만드는 거 길게 만들자 싶어서 10년 짜리로 만들었는데 그게 벌써 6개월 뒤면 만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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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해외에서 여권 재발급 영사24 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을 아주 힘겹게 했다. 사진 찍는 것도 미국여권 사진이랑 한국여권 사진 사이즈가 다르다는 것을 몰라서 시간이 꽤 걸렸으며, 맥북으로 하려니 온갖 애로사항이 있었다. 아무튼 그래도 미국 시간으로 12/30(금) 온라인 신청과 빠른 배송을 위해 DHL 특송 서비스까지 신청을 완료했다.

 

간략한 비용 브리핑은 여권 발급 비용 및 수수료 포함 51,240원(10년/복수26/남색), DHL 여권 특송 서비스 37,764원, 사진 촬영도 $27 정도 들어서 약 34,000원. 총 123,000원.

 

나는 급해서 이렇게 한 거고 시간 여유 있는 사람이라면, 그냥 현지 공관 여권 발급 방문 예약 온라인으로 하고 직접 방문해서 여권 발급 수수료 $50 정도만 내고 3-5주 기다려서 받으면 된다. 다른 곳은 모르겠고 엘에이 영사관의 경우엔 사진도 현장에서 무료로 촬영해서 쓸 수 있다고 하니 정말 여권비용, 가는 차비 정도. 무료 주차도 가능하다고 한다.

 

그렇다면 시간 없어서 온라인 신청에 DHL 특송 서비스까지 이용한 나는? 일단 12/30(금) 신청 후 딱 일주일 걸려 1/5(목) 여권 발급 완료 되어 공관 수령 대기 중이라는 이메일을 받았다! 무려 일주일! 이 정도면 DHL 돈값하는 듯.

 

다만 온라인 여권 재발급 수령도 공관 방문 예약을 해야 했다.. 🥲 그리고 바로 확인해보니 제일 빠른 게 일주일 뒤인 1/11(수)라서 바로 예약했다. 결론적으로 그래도 2주일 만에 내 손 안에 새 여권이 들어온다면 나쁘지 않다. 빠르다. 하지만 방문 예약을 미리 잡아둘 걸 그랬다는 약간이 아쉬움이 남기는 한다.

 
- 본 포스팅은 본인의 다른 티스토리 블로그에 있던 글을 가져온 것입니다. 실제 포스팅 일자는 2023. 01. 08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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