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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취업21

4개국어를 하긴 하는데요 나는 모국어인 한국어를 포함해서 일본어, 스페인어, 영어를 구사한다. 물론 네 가지 언어가 다 완벽한 원어민급이라는 건 아니고, 각 언어별로 레벨이 다르기는 하다. 하지만 원어민이 100이라고 했을 때 내 일본어는 90 정도, 스페인어는 60, 영어는 40-50 정도 되는 거 같다. 일단 일본어는 대학교에서 아무리 대충 했다고는 하더라도 일단 전공을 하기는 했고(근데 진짜 대충함) 이후 워킹홀리데이와 취업비자까지 해서 1년 반 일본에서 여행하고, 살고, 아르바이트하고, 취업까지도 했었기 때문에 가장 레벨이 높다고 볼 수 있겠다. 그리고 일본어 개인 과외도 6년 정도는 해오고 있기도 하다. 시간 참.. 아무튼 일본어는 내가 가장 편하게 구사할 수 있는 외국어라고 볼 수 있다. 스페인어는 가장 늦게 시작한 .. 2021. 4. 25.
미국인 남자친구 최대장점 LITERALLY 유용한 예문 모음 : ) 영어 공부를 하다가 새로운 단어를 발견하면 먼저 사전을 통해서 의미를 파악한다. 그리고 나름 자연스러울 거라 생각하며 배운 표현을 미국인 남자친구나 원어민 친구들에게 마구잡이로 반복해서 쓰곤 한다. 이때 원어민들은 대략적으로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이해하기 때문에 좀 어색하거나 심지어 틀린 말을 반복한다고 하더라도 굳이 고쳐주지 않는 경우가 꽤나 많다. 하/지/만 일명 우리 트티쳐, 내 남자친구는 다르다. 사실 어제까지만 하더라도 얘를 내 남자친구라고 말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갈등이 좀 있었다. 하지만 오늘 다시 관계 회복(?)을 했다. 덕분에 은근한 스트레스로 3일동안 1-2kg 정도 빠진 듯 하다. 먹고 싶은 거 (초코 브라우니에 아이스크림 조합) 먹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스트레스 받다보니 만사가 귀찮아.. 2021. 4. 16.
만 29세, 미국으로 가기로 결정했다 남미 칠레에서 워킹홀리데이를 하며 약 1년간 살았다. 칠레는 물론이고, 아르헨티나, 볼리비아까지 여행을 하기도 했으며, 아르바이트를 하기도 했고, 또 잊지 못할 또 다른 감정적인 실수(당시에는 늘 '사랑'이라고 생각해버리게 되는 그것)를 저지르며 있는 힘껏 발악을 하기도 하면서 마음도 많이 아파했었다. 하지만 남미라는 100% 새로운 장소에 살게 되면서 내가 나로서 이상하지 않고 또 '자유'로울 수 있다는 점에 난 매료되었다. 남미로 넘어간지 1년을 꼬박 채우고 코로나로 인해 어쩔 수 없이 한국에 들어왔지만, 나의 마음은 변함없이 '반드시 해외에서 살겠다'에 머물러 있었다. 한국에서 또 1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는 동안 나는 dele b2(스페인어 국제 자격)를 취득하였고, 가볍지만 태어나 처음으로 교통사고.. 2021.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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