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47 캘리포니아 대중교통 TAP CARD 안드로이드, 아이폰 사용자 미국 인턴 트레이니 혹은 학생비자 등등으로 올 때 금전적인 여유가 있어서 중고차든 뭐든 사고 유지비 등에도 부담이 없다면 좋겠지만 요즘은 코로나의 영향으로 중고차 가격 가스비가 계속 상승 중이라서 부담 그 자체.. 나는 어린 나이에 경험, 경력만을 위해서 미국에 온 게 아니고 앞으로의 미래를 위해서 돈도 모으면서 캘리포니아 정착을 꿈꾸며 온 것이기 때문에 아무리 계산기를 두드려도 중고차 구매는 피하고 싶었다. 물론 동양인 혐오, 폭력, 치안 등의 문제로 아무리 후지더라도 개인 차를 타고 다니는 게 그래도 좀 더 안전하다는 장점은 나도 안다. 더불어 차가 있어야 퇴근후, 주말 등에도 독립적으로 내가 원하는 곳에 스스로 갈 수 있다는 것 역시도 나도 아주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일단 괜찮은 중고차를 사려면 .. 2022. 1. 12. [LA 인턴] 캘리포니아 생활 4개월 만에 탭 카드(Tap Card) 구매 완료! 내일부터 아침에는 30분 더 일찍 일어나서 샤워 후 70-80분쯤 걷고 메트로를 타고 출근을 직접 해보기로 마음을 먹었다. 그러려면 캘리포니아에서 이용 가능한 교통카드 Tap Card 부터 구매해서 충전해야 했다. 회사 근처에 메트로 역에 있는 자판기에서 탭 카드를 $2에 구매하면서 $5 충전까지 해봤다. 좋았던 건 카드 결제도 가능하다는 점! 내 카드는 오렌지 컬러인데 인터넷에서 블루가 기본카드고 오렌지는 요금할인용이라는 말을 보고 나는 대상(시니어, 장애인, 학생 등)이 아니라 멘붕와서 tap 콜센터에 전화해서 물어보니 어차피 등록 안 하면 정상운임 나가서 색깔은 상관 없고 그냥 쓰면 된다고 ..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실제로 내일 아침 써봐야제! 기대된다! + 대중교통 이용시 현금 결제, 패스 등도 물론.. 2022. 1. 6. 일본에서 날아온 편지, 우리의 30살은 계속된다 :) 아침에 일어나 공복 몸무게를 재고 아침 산책으로 상큼하게 하루를 시작하려 했다. 그런데 공복 몸무게 재는 순간 내 눈에 들어온 신발장 위 우편함들. 그리고 내 이름 칸에도 편지가 하나 놓여 있길래 보니 아야짱이 무려 일본에서 미국으로 보내준 연하장이었다. '아, 맞아. 그러고보니 편지를 보내고 싶대서 집 주소를 알려줬었는데..' 2021년 12월 21일 일본에서 비행기편으로 날아온 이 소중한 편지. 일단은 시간이 없었으므로 봉투 사진만 찍어서 아야짱에게 잘 받았다고, 고맙다고 인사를 하고 기쁜 마음으로 산책을 했다. 40분을 걷고 돌아와 열어본 편지에는 명불허전, 여전히 대단한, 아니, 사실 더 는 듯한 한국어로 빼곡히 예쁜 글씨들이 쓰여져 있었다. 사소하지만 사소하지 않을 수도 있는 작은 다툼을 끝으로.. 2022. 1. 5. [12월의 리디셀렉트] 히가시노 게이고 - 편지 정말정말 오랜만에 책 한 권을 완독했다. 리디셀렉트가 4,900원에 구독 가능하길래 한 번 결제를 해봤고 계속 안 읽고 있다가 회사 업무 끝나고 오후에는 할 일도 없고 너무 너무 심심해서 둘러보다가 예전에 많이 읽었던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의 라는 장편소설을 발견했다. 히가시노 게이고는 추리 소설 작가로 아주 유명한데 이 소설은 함께 추리를 하면서 쫓아가는 이야기는 아니었고 생활고에 몸까지 망가지면서 하나뿐인 가족인 남동생을 대학교에 보내야 한다는 일념 하나로 강도를 강행한 형은 순간의 실수로 단순 강도에서 살인자가 되어 버린다. 형은 곧바로 붙잡히고 젊은 나이에 15년이란 형기를 받고 형무소에 복역하게 된다. 하지만 남아 있는 유일한 가족인 고등학생 남동생은 그때부터 세상의 온갖 편견과 차별 속에서 어떻.. 2022. 1. 4. 2022년 1-2월 6주 6kg 건강 다이어트 시작 with 제이제이살롱드핏 미국에 처음 올 때 몇 kg였는지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는다. 하지만 2021년 8월말 캘리포니아에 오고 나서 나의 몸무게 최저점이 약 68kg 였다는 건 기억이 난다. 그리고 1월 3일 오전 공복 기준으로 76.2kg라는 충격적인 몸무게를 확인했다. (키는 약 168cm, 잴 때마다 167-169cm를 오가기 때문에 그냥 중간치로 믿으려 함. 그리고 이 키에 저 몸무게의 Bmi는 과체중을 넘어 비만 라인이고 70kg부터 과체중 대에 진입 가능한 수준...) 주중에는 그래도 좀 적당하게 먹고 금토일 주말에는 남자친구네 놀러가서 그 가족들이랑 외식으로 배터지게 먹는 생활을 하면서 처음에는 그래도 주말에 2kg 찌고 주중에 2kg 다시 내려가고의 반복이었다. 그런데 어느샌가 복구가 안 되면서 주중에도 폭식을.. 2022. 1. 4. 미국 아마존 프라임 프레쉬 장보기(월회비/무료배송/팁/배송시간) 한국에 있는 동안에는 쿠팡 새벽배송 등으로 오전 7시 전 도착 등으로 다이어트 식단을 곧잘 구매하곤 했었다. 그리고 2022년 1월부터 6주동안 제이제이살롱드핏 온라인 클래스를 듣게 되면서 (무려 12만원 나름 큰 결심을 했다 ㄷㄷ) 다시금 다이어트 식단을 주문해야 하는데 문제는 나는 이제 미국에 있고 차가 없어서 혼자서 퇴근 후 장을 보기가 어렵다는 것. 주말 동안에 미리 남자친구에게 부탁해서 봤으면 좋았을 텐데 식단 가이드를 못봐서 결국 아마존 프라임을 등록(무려 월 $12.99)하고 FRESH 주문을 해보기로 결정했다. 아마존 프라임 결제를 하게 되면 배송도 비교적 빨라지고 영화 음악 등을 볼 수 있는 등의 부가적인 혜택이 주어진다. 처음에 미국에 오고 30일 무료 이용을 하고 바로 해지했었는데 오.. 2022. 1. 4.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2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