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미국생활24 2024년 6월의 운동 기록 1. F45 5월 23일 시작한 f45 를 아직까지 해오고 있다. 중간에 여행&햄스트링 부상으로 9일 정도를 쉬어야 했지만 그래도 회복하고 돌아왔다. F45는 functional 을 위한 45분간 운동 수업을 의미한다. 내가 다니고 싶은 짐은 다운타운에 있는 john reed 라는 완전 힙한 곳인데 나는 혼자서 웨이트 트레이닝이 안 되더라…. 아직… 그래서 근력 운동하는 법 클래스로 배우면서 효과적으로 짧은 시간동안 제대로 하려고 등록했다. 첫주 트라이얼이 $36 인데 이후 멤버십 가입하면 회비에허 $36 제하고 첫 결제해주는 시스템이라서 결국 첫주는 무료가 된 셈이었고, 이후 등록시 그리고 리뷰 작성시 각각 1주씩 무료라서 나는 총 3주 무료에 멤버십은 주3회 수업에 주당 $45 페이하는 멤버십에 두 .. 2024. 6. 21. 미국 면허, 미국 운전, 미국 주유소 기름넣기 등등 운전 이야기 본인은 한국면허를 20대 초반 즈음에 땄다. 힘겹게 땄다. 취득 이후 엄마 차로 도로주행하는데 왼쪽 차선 바꾸라길래 엄마 말대로 바로 바꿨다가 디지게 혼나고 이후로 운전대를 잡지 못했다. 혼난 이유는 사이드 미러 안 보고 엄마가 바꾸래서 그냥 바꿔서.. 옆에 차라도 있었으면 그대로 사고 직행; 아무튼 그렇게 장롱 면허인 채로 캘리포니아에 왔고 무려 10개월동안 차없이 살았다. 근데 여담이고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일 년만 있다 간다고 해도.. 그냥.. 차 사라..... 차 사서 자유롭게 여기저기 혼자서라도 돌아다니는 게 낫다... 한국이랑 달라서 캘리는 차없으면 어디 가지도 못하고.. 엘에이 한인타운 쪽은 없어도 걸어다니면 여기저기 다닐 수 있으니 괜찮다는 의견도 보았는데..... 미국까지 .. 2023. 12. 1. 미국 한국 데이트 문화 차이에 대하여 하루하루 그리고 한주 한주가 지나치게 빠르게 지나간다. 하지만 그 바쁘디 바쁜 와중에도 사람을 만나고 연애를 한다. 너무 힘든데 그래도 함께 하는 사람이 있어 즐거운 나날이다. 일은 정말 힘들다. 하지만 매일같이 배우고 성장하고 실패하고 그러면서 답답함도 있지만 이 모든 게 나를 더 성장시켜 준다고 생각하면 그래도 계속해나가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최근에 생긴 남자친구랑은 알게 되고 거의 곧바로 사귀어 아직 만난지 두 달이 되지 않는다. 남자친구는 미국인이고 한국 음식을 단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을 정도로 한국에 대해서 모른다(하지만 어릴 때 태권도를 어째서인지 배운 적이 있어 하나둘셋넷까지는 셀 줄 안다). 하지만 한국 데이트 문화 관련 아티클을 구글링하여 읽어본 후 한국 데이트 문화 쪽이 더 마음에.. 2023. 6. 22. 미국 교통체증 이야기. 매일 밤낮으로 하는 조별과제.. 차 없이 미국에 사는 것은 거의 불가능이 다름 없다.. 최대한 돈은 적게 들이면서 심플한 삶을 살고 싶었고, 사실 운전대를 잡는 것 자체도, 심지어 외국에서, 너무 무서웠기 때문에 최대한 회피하면서 불편하게 살았다. 그러다 결국 미국에 오고 거의 1년 만에 나의 첫 차, 중고차를 구매하게 됐다. 가격은 $8,500 정도였던 걸로 기억한다. 2016년형 일본 중고차였고 구매 당시에 외관내관 깨끗하고 차에 문제도 없었고 클린 타이틀(이란 미국에서 무사고 차량을 부르는 표현. 사고난 차는 새비지 타이틀이라고 한다)에 마일수는 104,000마일 정도였던 것 같다. 차를 사고 처음 몇 달 동안은 로컬(일반 도로)로만 다니다가, 3개월 뒤부터 좀 웃기면서도 열받는 계기로 인해 프리웨이(고속도로) 운전을 시작했다. .. 2023. 2. 8.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학부 스크린영어 과목 리뷰 다사다난했던 첫 학기가 어쨌거나 끝이 났고, 직장 생활이나 육아 등을 병행하면서 여섯 과목 신청해서 들으신 분들이 정말 죽을 뻔 했다 라는 말이 거짓이 아니었음을 온몸으로 체감하는 한 학기였다. 나는 다섯 과목 들었는데도, 그리고 1, 2학년 저학년 과목이었는데도 힘들었다. 공부 자체가 어렵다기 보다는 스스로의 게으름으로 인해 밀리고 있는 것, 귀찮음, 그래도 해야 한다는 강박, 이것도 못 해? 나는 쓰레기야 같은 급발진 등등. 그리고 사생활 적으로도 너무나도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었다. 아무튼 한 학기 끝났으니 나도 리뷰를 좀 해보겠다. 1. 스크린영어, 조기석 교수님, 1학년 전공선택. 총 14주차 중 1-6주차, 9-13주차까지 총 11주차 동안에는 한 주당 하나씩 다른 테마를 지닌 영화 클립을 가.. 2023. 1. 31.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학부, 스페인어학부 2022-2학기 중간고사 수업을 게으르게 들은 만큼 스트레스가 오졌던 3학년 학사 편입 후 첫학기(2022-2학기) 중간고사가 끝났다. 다행인지 아닌지 시험은 하루에 한 과목이었고 거의 하루이틀 떨어져 있어서 실제로 시험 준비를 하는 데에는 큰 부담이 없었다. 또한 사실상 오픈북이나 다름 없는 온라인 대학교 시험이기에 쫄았던 거에 비해서는 부담이 적었다. 다만 아무리 오픈북이라고 하더라도 공부를 실제로 했어야 칠 수 있는 시험인 건 맞는 거 같다. 예전에 졸업한 대학교에서는 중간고사 성적 발표는 없었던 거 같고 그냥 학기 끝나고 성적 발표가 전부였던 거 같은데,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는 시험 끝나고 일주일 정도 뒤에 이렇게 성적조회가 가능했다. 심지어 정답/해설까지 제공. 초급 스페인어 읽기와 쓰기가 문법이 후덜덜해서 엄청 고통받.. 2023. 1. 31. 이전 1 2 3 4 다음 반응형